축구 산업의 종합적 전략: 건강, 마케팅, 인프라
한국 축구에 봄은 여전히 왔다. 그렇지만 화무십일홍이다. 지난 3월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K리그 우승팀이자 2연패에 빛나는 울산HD FC와 2023 하나은행 FA컵 우승팀인 포항스틸러스의 동해안더비를 시작으로 2024 K리그가 개막을 하였습니다. 입춘이 지났다고는 하나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구팬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클럽의 굿즈를 온 몸에 두른 채 경기장에 찾아와 추위를 가뿐히 이겨내는 열정적인 응원을 마음껏 선수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른바 '해줘 축구'라는 무책임한 축구를 보여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과 더불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임원진들의 반성없는 무책임한 꼬리자르기는 많은 축구팬들..
2024.03.06